남해 앵강만 자락에 위치한 바다 마을이자, 호스트의 따듯한 유년의 추억이 담긴 곳. 별, 바다, 산, 들판, 풀벌레 소리로 가득한 화계 마을에 ‘앵강스테이’가 있습니다. 호스트는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머무름만으로도 남해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남해 특산물로 구성한 웰컴 푸드를 먹고, 차를 내립니다. 아이들은 정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해변을 탐험합니다. 모래놀이, 갯벌 탐색, 낚시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그렇게 마을을 누비다 보면 어느덧 저녁이 찾아옵니다.
해가 지는 정원에서 바비큐를 하거나, 선착장에 앉아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깊은 밤에는 쏟아지는 별과 함께 장작불을 태우며 아이들과 낭만을 즐겨보세요.
마을 어장에서 가공한 멸치를 안주 삼아 이야기를 나누고, 넓은 욕조에서 육아의 피로를 푸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이때 곁들일 책과 음악까지 호스트가 세심하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불 쓰지 않아도 되는 조식 바구니, 줄 서서 먹는 식당의 칼국수 조식 쿠폰은 떠나는 아침까지 든든하게 책임집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숙소 곳곳에 숨은 남해를 찾아보세요.